신한은행이 지난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라는 소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고, 정산 계좌를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준다는 것.
또한, 신한은행과 천안시는 이달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