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산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권중석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인수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김진택·이희건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해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박순득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없이 쓰였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경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