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으로 대상으로 실시됐다.
KoELSA는 공개율 점검 및 청구처리 목표제 등을 시행한 결과 평균 청구 처리기간은 4.8일로, 기존 법정처리 기한 10일에서 5.2일을 단축하여 국민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는데 기여했다.
이같이 선제적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한 결과 KoELSA는 평가 점수 100점으로 준정부기관 유형 1위를 달성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공개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용표 이사장은 “투명한 행정실현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