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1.08 15:46:29
신라대학교 ESG경영연구소가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라대 ESG경영연구소는 지난 6일 신라대 상경관에서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ESG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부산광역시 ESG시민운동 필요성과 확산방안' 정책연구 용역 결과 설명 ▲중소기업 ESG경영 대비전략 ▲ESG경영 국내·외 중요동향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해 참석한 ESG시민운동 전문강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 날 자유토론에서 전문강사들은 최근 산모의 태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될 정도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에 대한 위험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과 학생 대상으로 ESG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신라대 ESG경영연구소 김성근 소장은 지난 12월 김상훈 국회의원과 콜라보뉴스, ESG콜라보 클럽이 공동주최한 'ESG경영 컨퍼런스'에서 ESG시민운동 주제발표한 내용을 전달해 전문강사들과 함께 시민운동 확산의 목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편, 신라대 ESG경영연구소는 가정·소상공인·교육기관에 대한 ESG실천방안을 작성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의회에서 '부상광역시 ESG시민운동의 필요성과 확산방안' 정책연구용역 수행,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76명 배출 등 ESG시민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