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4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동계 해외 직무연수 발대식'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4일 오후 2시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동계 해외 직무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동계 직무연수는 국제화 시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간호학과 학생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4주 동안 3주간은 미국 괌 주립대학에서 English Adventure Program 어학연수를 1주간은 SDA Clinic에서 현지 보건의료기관 탐방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괌 주립대학은 1952년 6월에 개교해 6개의 단과대학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 동아리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대학교이기도 하다.

이날 발대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연수기관 소개 ▲연수생 선서 ▲연수생 다짐 발표 ▲격려사 ▲기념촬영을 순으로 진행됐다.

한유빈 대표학생은 "해외 직무연수를 통해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 감수성까지 풍부해지고 다양한 시각과 열린 마음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