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각 부서 간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 제문 낭독과 헌주 및 참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안전실천 결의문을 통해 ▲안전 최우선 가치의 실천 행동 ▲안전교육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방안 마련 ▲안전한 환경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다짐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새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