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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부경대에 지산학협력 '브랜치 75호' 개소

2024년 브랜치 25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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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2.26 18:04:30

부경대학교 식품분석센터 전병수 센터장,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 원광해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2일 부경대학교 식품분석센터에 75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작년 50호에 이어 올해 브랜치 75개소를 달성했다.

부경대 식품분석센터는 지역 내 식품가공업체의 자가품질검사, 위생검사, 영양성분분석, 소비기한 설정실험 등 품질향상과 위생적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교내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 화학과, 미생물학과와 연계한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식품분석관련 지역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번 브랜치 지정을 통해 식품관련산업 지원과 지역 대학과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산물 개발과 식품분석관련 지역 전문인력 배출확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브랜치 개소식에는 부경대 식품분석센터 전병수 센터장, 정변천 이사, 한국수리미 최수용 부사장, 성우에프앤비 홍순석 대표,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 원광해 단장, 스마트해양기술단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 이남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식품관련산업 활성화, 지역 대학과의 연구활성화를 통한 지역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지역기업 수요 발굴과 지산학 저변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경대 식품분석센터 전병수 센터장는 "지산학 브랜치 개소 이후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와 식품관련 업체 대상 품질 강화, 위생교육 실시를 통한 관내 업체의 위생관리와 전문 인력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시정 핵심사업의 하나로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지산학협력센터의 조기 정착과 지산학 협력모델 성과 확산을 위해 '시-기업-대학' 간 새로운 형태의 상생·협력을 위해 현장형 브랜치 센터를 운영했다. 브랜치 기능은 기업브랜치, 협력브랜치, 특화브랜치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

브랜치는 2021년 15개소, 2022년 35개소, 2023년 25개소가 문을 열고 지난 22일 75호 개소를 달성했다. 기업브랜치 44곳, 특화브랜치 17곳, 협력브랜치 14곳이 지정됐다.

2024년에도 브랜치 25개소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각 브랜치 기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협력 중점과제도출, 산학교류회, 특화 목적별 기능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역사회·기업·대학 등 각 브랜치의 특성을 살리고, 브랜치 간 융합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총결집한 새로운 지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브랜치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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