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21일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21일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지역에 최종 선발된 수상자는 총 19명으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8명,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 10명으로 선발됐다.

제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991년 최대 사망자수를 기록한 후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2년 통계관측 이래 최저 사망자수 달성이 예측됨에 따라,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관련 각 분야에서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고자 개최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창진 부산본부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문화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