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전달식'을 열었다.
선물 꾸러미는 난방텐트·후드담요·3D펜·스마트밴드·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지역 5개 구·군의 260가구 아동에게 전달된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아동에게 보낼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운 겨울 마음까지 춥지 않도록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아동 140명에게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