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프로네시스융합학부 김승현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프로네시스융합학부 김승현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승현 교수는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유치하며 ▲소셜벤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창업 활성화 실현 ▲초광역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 및 공유기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육성 생태계 조성 ▲지식재산 기반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 육성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 기업 육성 등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경남대 김승현 교수는 "경남대는 학생의 실전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제품 개발 등 전 분야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 창업과 벤처 창업의 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