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은 지난 15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쌀 442포(4420kg)와 보훈회관에 쌀 300포(30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쌀은 경남개발공사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관리 중인 진주임대아파트 입주민 442세대 및 진주관내 국가유공자 유가족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송정섭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 지점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쌀을 지원받은 입주민과 유가족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경남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 창원용지지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권수 사장은 "어려운 도민들에게 좋은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농협은행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경남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정섭 지점장은 "쌀 값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따뜻한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경남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늘 앞장 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