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3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및 LINC3.0어워드 시상식'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동계 포럼'의 일환으로, LINC3.0사업과 산학연협력 활성화,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목표로, LINC3.0사업 확산과 학생창업 교육 활성화, 창업교육교과 교육과정 개발, 사업성과 공유·확산에 헌신해 온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가족회사로서 전방위 맞춤형 기업협업 활동을 통해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금화테크도 함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에는 경남대형 창업 생태계 조성, 우수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및 지역 우수 창업가 연계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창업지원센터 차지영 직원이 수상했다.
이어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에는 투철한 도전 정신으로 산학연 협력 사업에 대한 운영 내실화와 경남대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교육인력양성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창의융합센터 박진영 직원이 수상했다.
이로써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전국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일머리 있는 경남대 산학연협력 교육의 과정으로 큰 상을 받게 된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산학연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대는 공부머리가 일머리로, 연구 성과는 기업성장으로, 상호경쟁은 상생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