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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2023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 개최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전략·항공기 부품 수출 FTA 활용방안 등 주제 발표 및 토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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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2.13 17:17:31

경남테크노파크는 13일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3일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항공시장 현황 및 항공 부품 수출 방안과 함께 우주산업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2023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항공우주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항공 및 우주 관련 전문가 4명이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전략 ▲항공기 부품 수출 FTA 활용방안 ▲경남 항공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서울대 김승조 명예교수는 '우주기술의 파괴적인 혁신'이라는 주제로 선진 우주기업들이 보유한 발사체 기술, 위성관련 시스템 및 정보통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한국의 발사체 기술 현황과 함께 향후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만희 본부장은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및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국내외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 전망 예측과 함께 우주분야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항공기 부품 수출 FTA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무역협회 장승한 관세사는 항공중소기업들이 유념해야 할 수출입 관련 품목 분류 사전 심사 및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에 대해 설명해 직접수출을 수행 중이거나 희망하는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TP 이은균 항공산업지원단장은 올 한해 항공산업지원단의 활동성과와 함께 글로벌 민수 항공기 시장 현황, 중장기 항공기 수요 예측, 지속가능 항공산업 및 내년도 마케팅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 조여문 과장은 "항공산업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다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내 항공 중소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전 세계 항공산업의 공급망 재편 및 확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경남 항공기업들의 거래선 발굴 및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산업지원단은 경남도가 2011년 경남TP 항공우주본부 내에 설치했으며, 경남도 항공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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