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제13회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13회째인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은 지역의 젊고 유능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단의 등용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미술계에 창작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신진작가 초대전은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을 위해 창원시 관내 대학교 미술 관련학과 교수와 미술청년작가회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대학 졸업생 및 대학원생, 관내 미술청년 작가회 회원 총 34인의 작가가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은 열정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참여 작가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창원신진작가 초대전은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