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7회 부산국제교육콘텐츠페스티벌(BIFEC)'에 참가해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BIFEC는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학습능력 향상,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UCC 공모전이다.
영산대는 교수학습개발원 심사를 거친 3개팀이 전원 수상했다. 먼저 장려상은 A+ 학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조원진‧강지수‧김민지‧박경득 학생의 Awake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방송사진예술학과 박경득 학생은 "경험을 되돌아보며 정리한 나만의 학습법을 다른 학우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별상은 제과제빵과 학생의 공부방법을 소개한 권다윤 학생과 모의시험 학습법을 소개한 전수인‧강다교‧김민지‧김태린‧이환희 학생의 새코미농부들팀이 받았다.
교수학습개발원 김소영 원장은 "올해 출전팀과 일대 일 전문가 컨설팅을 세 차례 진행했다"며 "아울러 학생의 창의적 학습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공간의 정보를 찾아 평가하고 조합하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경험중심 프로그램들로 지속적인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