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BK21 뉴시니어스마트라이프사업단 시니어휴먼에콜로지협동과정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학연협력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남 미래 신성장 사업인 항노화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경남지역 관련 기업체에 연구 및 개발, 서비스, 제품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과 김미정 국립창원대 BK21 뉴시니어스마트라이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미래 항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연간 포괄적 협업,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현장실습, 취·창업, 인적-물적 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확약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4단계 BK21 뉴시니어스마트라이프사업단 시니어휴먼에콜로지협동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인간생활의 기본인 의식주 융합형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류학, 식품영양학, 건축학의 다학제 학문적 연구·교육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및 스마트 라이프와 연계한 고령사회문제 해결, 미래 신산업의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