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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운영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 및 사회진출 지원하는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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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2.11 11:35:48

신라대학교에서 수탁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가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에서 수탁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돼 신라대의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성인(단체)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성인과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단체 및 기관을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하 쉼터)는 2005년 개소한 이래 신라대가 수탁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예방, 일시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3년마다 이뤄지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도 3회 연속 전국 1등,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쉼터 이혜영 소장은 "이번 수상은 11명의 쉼터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고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쉼터는 신라대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모범적인 청소년 복지를 실현시키고자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사회복지학과의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워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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