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3.12.06 15:40:18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 주최하고, 플랫폼 사업단(중심대학)이 주관하는 '제3회 USG 공유대학 직무박람회&청춘잡(JOB)담(談)'이 5일 경남대 창조관을 시작으로 6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센터, 7일 울산대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직접 대학에 찾아가서 플랫폼 사업 핵심분야인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관련 USG 공유대학 학생들과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경쟁력 강화 및 구직 스킬 향상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 지역기업(기관) 원하는 인재상과 지역대학 학생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올해는 서부경남(경상국립대), 동부경남(경남대), 울산시(울산대)로 나누어 개최되며 울산·경남 지역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강소기업인 한화정밀기계㈜, 한화오션, 덴소코리아, 한국화낙㈜, 태림산업, 다쏘시스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SK에너지 등 학교별 15~18개 기업 현직자들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무능력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취업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으로 USG 공유대학 및 사업단 홍보관 운영과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GPT활용 입사서류 완성 지도관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관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상담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정세교 울산·경남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직무박람회를 통해서 울산과 경남 지역대학의 공과대학생들이 자신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플랫폼 사업과 지역혁신기업(기관) 간 지속적인 연계 및 협업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방화시대 주역으로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내용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제3회 USG 공유대학 직무박람회&청춘잡(JOB)담(談)'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