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김해시체육회에 체육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난 5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에게 '체육 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체육 발전기금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김해 체육인재 육성 및 체육회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체육회는 경남은행을 명예 1호 후원사로 위촉하며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내년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및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 은행장은 “내년에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지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체육 분야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평소 큰 대회가 개최될 때에도 체육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해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