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황준석 씨와 오승환 교수, 박사과정 이병문 씨가 '2023 스타트업 테크쇼-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도약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사과정 황준석 씨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교수, 박사과정 이병문 씨와 팀을 이뤄 참가한 '2023 스타트업 테크쇼-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도약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원특례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축제이다. 오승환 교수 연구팀은 황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부문에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한 친환경 해양수산 장비 개발'로 참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황준석 대표는 "지도교수와 연구실 선배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에 진학해서 기업의 성장과 학업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를 선택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까지 함께 고민해 주시는 오승환 교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교수 연구실에서는 기존 대학원 연구실과는 차별적인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기업체 대표, 공공기관 재직자들로 구성된 연구실에서는 학술적 연구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도전이 이뤄지고 있다.

그에 따른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는데 황준석 대표는 기술경영학과 재학 중에 기술특허 2건 출원, 실용신안 1건을 출원했고,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남기게 됐다.

오승환 교수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에 입학하는 기업체 대표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성장이다"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에서는 기술사업화 관점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