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YCMP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 2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행복을 지원하는 'YCMP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YCMP(Yongsan Career Map Program)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이다. 영산대는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계획 및 경력개발 과정을 공유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YCMP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오늘도 내 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채용박람회, 전시 및 행사부스, 시상식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신흥에스이씨, 윈덤 그랜드 부산, 마상소프트 등 유망기업이 대거 참가해 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 맛집 탐방, 게임,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 밖에 학생의 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 시상식, 청년고용정책 및 공기업 취업상담 부스, 비전 트리 꾸미기 부스, YCMP우체통 등 특별한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부구욱 총장은 "YCMP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탐색과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이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인생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YCMP는 '2022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의 단체부문에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