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1.28 10:50:23
창원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창원의집 전통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원의집은 도심 속 전통적인 고택의 매력을 살려, 다양한 전통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통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다. 2023년 하반기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도 총 5과목 7개 강좌로 구성된 아카데미가 열린다.
해금, 민요, 가야금 강좌는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해 국악의 본질을 이해하고 연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다도와 명상 수업은 마음의 치유와 정화,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택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해 1월 3일부터 6개월 동안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18만 원이며, 수강 신청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가능하다.
강좌 신청 및 문의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