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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기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성과 발표

혁신파트너십·산업혁신운동·스마트공장구축 3개 분야의 '2023 중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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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27 17:59:57

행사 관계자들이 27일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린 '2023년 혁신파트너십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오후 2시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혁신파트너십 성과공유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산업혁신운동', 12월 14일 '스마트공장구축' 성과공유 발표회가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를 돕는 ▲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구축 3개 분야의 '2023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혁신파트너십·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30개 중소기업은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고효율 공기압축기 교체 등으로 연간 총 1.3GWh의 전기소비량을 절감해 약 1억 90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18개 중소기업은 IoT·빅데이터 등 4차산업 핵심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제조 현장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총 0.4GWh, 약 58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권순탁 태성산업 대표는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시행한 에너지진단 및 설비교체 지원은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 RE100, ESG 경영의 주요 항목인 에너지 절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지원함으로써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에 따라 2월 한국에너지공단 등 5개 기관과 울산지역 에너지효율 통합 벨류체인을 구성했다. 또한 3월엔 생산성본부 등 3개 기관과 뿌리기업 에너지효율 혁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도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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