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는 24일 대산농협, 동창원농협, 북창원농협과 함께 'NH농촌현장봉사단'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창원시지부, 대산농협, 동창원농협, 북창원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접수된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에 전기매트 30대를 전달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돌봄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촌현장봉사단의 활동이 더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선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