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4일 오전 11시 본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광역권 4개 대학 ICC간 공유·협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 책임교수인 이혜진 교수,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ICC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분야, 근무환경, 작업 내용 분석으로 항공정비사의 부상 예방 맞춤형 체조를 개발하고자 개최됐다.
3개 대학 중 대학별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춘해보건대에서는 가족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정비사를 위한 부상 예방 체조를 1차 개발하고, 춘해보건대 요가 테라피 ICC,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의 산업체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항공정비사를 위한 부상 예방 체조 개발을 최종 완료했다.
앞으로 각 대학은 항공정비사 재해 예방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산업 재해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대학별 ICC 센터의 상호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