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현대미술학과 11명의 재학생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감천문화마을의 구경미 갤러리에서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전을 개최했다.
서양화, 한국화, 입체조형 분야에서 서로 다른 작업을 하지만 이들 모두 자신들의 꿈이 활짝 펼쳐질 밝은 내일을 꿈꾸어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대관과 서포트 역할을 지원해 준 경성대 미술학과 졸업생 구경미갤러리 구경미 관장은 "전시를 통해 후배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경험을 하고, 더 나아가 꿈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