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1.23 15:01:49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3일 인터내셔널호텔창원 본관 3층에서 '제2회 IP창업클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진행한 'IP디딤돌 프로그램'과 'IP창업Zone' 사업의 수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허청과 경남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기 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 수료생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창업기업들의 제품 전시공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기술기반 창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창업자 간 교류로 지역 내 창업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경남지식재산센터와 유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위해 매년 4회의 'IP창업Zone교육'과 '창업Club'을 운영한다. IP창업Zone교육은 매년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로 개최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기(예비)창업자는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