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1.22 10:15:24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2023학년도 교환유학생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와의 국제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대학에서 파견 온 교환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 상반기에 이어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 국립창원대 교환유학생들은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며, 해운대 및 광안리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환유학생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더욱 더 잘 이해하게 됐고,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밀라드 스탠리 앤드류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창원대 교환유학생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해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