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의 김창희 교수가 한국재활간호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창희 학회장은 연세대 간호학과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신경외과간호사, 간호교육 및 내과 수간호사, 전임강사 등을 거쳐 2010년부터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한국재활간호학회 부회장, 논문심사위원 및 편집위원, 춘해보건대 국제교류원장,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창희 교수는 "한국재활간호학회에서 1998년 창간해 꾸준히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활간호학회지의 발전과 우리나라에서 다변화 되고 있는 재활 분야 활성화 시기에 꼭 필요한 재활간호사를 위한 직무교육 개발을 위해 임기 동안 열심히 노력해 전문성 증진 및 우리나라 재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