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국민대학교와 산학협업을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술 작가, 고등학교, 대학교, KDM+ 등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협업에서는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궁극적인 아름다움'과 그 아래 세 가지 가치 체계인 역동성, 본질, 세련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시간, 공간 그리고 인간', '공간의 재해석', '서로 다른 차원으로의 여행' 등의 주제를 가진 7개 작품이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의 미디어 월벽을 통해 공개된다.
전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더넥센유니버시티’ 1층 로비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는 넥센타이어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30x7m 크기의 거대한 LED 스크린을 이용한 전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 깊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 미디어 월은 다양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전시해오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한,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표 시상식인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에서도 그랑프리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