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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숲 가꾸기 주간 맞아 '2023 숲 가꾸기' 행사 개최

가좌 남문학술림 임야서 가지치기·하층식생 정리작업·환경정비·산불조심 포스터 부착 등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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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06 14:03:43

경상국립대학교는 숲 가꾸기(육림)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가좌동 경상국립대학술림에서 '2023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3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술림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교수·학생·직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숲 가꾸기(육림)' 행사를 개최했다.

육림의 날은 국민적 식수 운동과 육림을 연계해 조속한 국토녹화와 경제적 산림개발을 하기 위해 1977년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첫 번째 토요일이다.

1989년에 육림의 날은 폐지됐고, 이후로 기간을 확대해 1일부터 7일까지를 육림주간으로 설정해 육림 및 산림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나무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술림의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법 등을 배우기 위해 숲 가꾸가(육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산림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교수, 직원 등 모두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좌 남문학술림 임야에서 가지치기, 솎아베기, 퇴비주기, 하층식생 정리작업 및 환경정비, 산불조심 포스터 부착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 농생대 김민철 학장은 "식목일에 심은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고, 수목들이 계속해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꿔 주는 숲 가꾸기(육림) 행사는 11월 초에 환경산림과학부 학생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날을 기해 학생들에게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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