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은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전력기술진흥대회' 중 '전기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은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전력기술진흥대회' 중 '전기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전기설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긍심 고취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사례, 에너지 절감 사례 등 4가지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종합운동장은 '울산 종합운동장 다양한 업무개선으로 전기설비 운영에 안전을 더하다'는 내용으로 지난 3년간 전국체전 등을 실시하며 시설개선을 통해 발굴한 7가지 사례를 공모했으며, 최종 '금상'에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시설물 관리와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물 운영을 통해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