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4일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경남도에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500매'를 기탁했다.
창원영업본부 여창현 상무는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병규 경제부지사에게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1000만 원 상당의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종일권) 500매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BNK경남은행이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기탁한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여창현 상무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에 1000만 원 상당의 로봇랜드 자유이용권을 기탁하게 됐다.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로봇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기탁과 별도로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을 응원하는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그리고 산·하천 등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돌봄활동을 벌였다.
오는 11월 4일에는 가을맞이 농촌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