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에 참가, 센터 홍보 및 영양상담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체험부스에서는 센터 인지도 조사 및 센터 관련 OX퀴즈를 진행해 방문자에게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역 내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영양상담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개인별 영양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영양 관리 안내문과 홍보 기념품을 제공했다.
문혜경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2023 창원복지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내 유관기관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