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무료 이색 요리체험이 열린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지역 중소기업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쿡 FOR U''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UPA는 울산항의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문화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울산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하는 쿠킹클래스는 오는 11월 11일, 18일 2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자녀와 함께 참여 가능한 울산 소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이나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