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10.17 10:31:39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Bakery&Beverage전공이 지난 8일까지 열린 '제11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에서 부산식약청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 대거 수상에 성공했다.
이 행사는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주최로 우수기능인을 발굴하고 후진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영산대 Bakery&Beverage전공은 ▲버터케이크 부문 천지원 학생이 부산식약청장상 ▲구움과자 부문 권다윤 학생이 국회의원상 ▲빵공예 부문 박보민 학생이 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영산대는 금상 8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심사상을 수상한 Bakery&Beverage전공 한이섭 교수는 "국내 최초의 4년제 전공자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Bakery&Beverage전공은 국내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제과‧제빵, 식음료 전공을 신설해 최신 기자재, 유럽식 산학연계, 일본식 최신기술 교육, 미국식 창업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바탕으로 최고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