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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웰컴레지던시, 예술가-시민의 만남 '아트 TALK, TALK' 개최

문화예술 전문가 4인의 강연 운영…시민 대상 강연은 18일부터 사전 참가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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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0.16 12:01:22

예술창작소 전경.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2023 예술창작소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 TALK, TALK(톡, 톡)'으로 지역예술가와 김해시민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예술창작소에서 문화예술 전문가 4인의 강연이 개최된다. 강연은 지역예술인과 김해시민으로 대상을 나눠 운영된다.

먼저 지역예술인 및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대상 강의는 16일과 19일에 진행된다. 첫 강의인 16일은 김종길 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의 '몸각을 들깨우는 빛무리' 강연이 열린다. 김종길 관장은 모란미술관 학예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해 온 문화예술행정 전문가다.

19일에는 홍순명 설치미술가가 '사이드스케이프로 현대 읽기'를 주제로 김해예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홍순명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아베이에 생 앙드레 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서의 전시 활동과 제17회 이인성미술상, 2023 호반미술상을 수상한 굴지의 작가다.

시민과 예술가의 만남도 28일, 29일에 마련된다. 28일에는 문화정책 전문가이자 메이크앤무브의 박동수 대표가, 29일에는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가인 허수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각자의 전문분야인 문화정책과 어린이 미술교육을 주제로 알기 쉬운 문화예술 강연을 펼친다.

한편 시민 대상 강연은 사전 참가 예약을 18일부터 받는다. 예약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8일 강연은 50명, 29일 강연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5팀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웰컴레지던시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웰컴레지던시 담당자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주제로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향후 열릴 입주작가 전시 등 웰컴레지던시의 여러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웰컴레지던시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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