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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모음집' 기증받아

국내 단 2곳서 라트비아 만날 수 있어…부산대-라트비아대 2015년부터 문화·학술 교류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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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0.06 14:16:14

차정인 부산대 총장,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 이용재 부산대 도서관장이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모음집' 기증도서 전달을 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6일 오전 라트비아국립도서관으로부터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모음집'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부산대를 방문해 차정인 총장과 기획처장, 도서관장 등을 만나 기증도서를 전달했다.

이 도서모음집은 국제사회의 라트비아 공화국 국가 인정 100주년(2021년)을 기념해 라트비아국립도서관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도서관에 라트비아와 라트비아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국회도서관과 부산대 도서관 단 2곳이 도서 기증처로 선정됐다.

기증 도서는 부산대 중앙도서관 주제자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부산대는 2015년 라트비아대(LU)와의 교류협정을 시작으로, 2018년 부산대 도서관-라트비아대 도서관, 2022년 부산대 공과대학-라트비아 리가공과대학(RTU), 2023년 부산대병원-파울 스트라딘쉬 대학병원(PSCUH)과의 교류협정 체결까지 한국-라트비아 간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향후 상호 협력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증은 지난 2019년 라트비아대와 부산대가 공동 주최한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시작된 양국 간의 학술적·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라트비아대 한국어전공 개설 10주년과 독립 전공 운영을 기념해 라트비아대 아시아학과 한국학전공과 한국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부산대 도서관과 라트비아대 도서관이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과 도서전시회가 라트비아 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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