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2023 대학 컴패니언십의 특강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2023 영산대 대학컴패니언십'을 최근 개최했다.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영산대,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취업지원네트워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지역 거버넌스 사업이다.

이날 대학컴패니언십에서는 전문가 특강, 학과 멘토링 등이 열렸다. 특강은 영화의전당 서승우 대표가 '청년으로서 취업전략 및 방향 설정'을 주제로 100여 명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용 부스 및 멘토링 부스 등 15개 지역우수기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부구욱 총장은 "오늘의 행사가 청년고용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산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