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김민주 학생이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2학년 김민주(20) 학생이 최근 열린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 학생은 이 대회 겨루기부문 62kg 이하 여자개인전 1조에 출전했다.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 꾸준한 훈련, 긴장하지 않고 기량을 발휘한 덕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학과장 우도뫼니희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의 땀방울에 대한 보상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커다란 격려"라며 "태권도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