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추석맞이 경남 농축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와 함께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2023시즌 우승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류승완 노조 위원장,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서양권과 세정과장 심상철,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쌀빵과 곰탕을 나눠 주며 경남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고, 화훼소비촉진 꽃 나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과 류승완 노조 위원장은 시구와 시타를 통해 경남농협의 노사화합과 2023시즌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화훼 및 경남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경남의 우수농축산물이 도시민에게 답례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농협은 4월부터 10월까지 2023시즌 홈경기마다 20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NC다이노스는 전광판을 통해 경남 농축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과 경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