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최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현대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설인 전문 양성기관으로, 건설업 취업을 희망하는 미래 인재들을 위해 국비 무료로 전문 건설교육과 취업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는 2019년부터 해당과정을 통해 현대건설 6명, 현대엔지니어링 2명, 신성이앤지 1명, 스카니아코리아 그룹 1명 등 총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국가기간 전략 산업 과정 및 기타 건설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지원을 목적으로 ▲경남대 재학생 대상 교육과정 운영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통한 발전적 산학협동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이상훈 인재개발처장과 박태현 기계공학부장, 황선환 전기공학과장, 건축학부 황석호 교수, 소방방재공학과 김동우 교수, 현재건설 기술교육원 이정표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경남대 창조관 1층 AMP강의실에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으며, 설명회에는 경남대 재학생 7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