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도심 속 야외 음악축제 '파크 콘서트 in 창원' 포스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대규모 도심 속 야외 음악축제 '파크 콘서트 in 창원'을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뮤지션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대중가요, 록, 레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산 출신의 록밴드 보수동쿨러의 무대를 시작으로 창원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와 하하가 결성한 레게보이즈 그리고 그룹 터보의 리더와 메인보컬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김종국이 열정과 감동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탁 트인 하늘과 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파크 콘서트 in 창원'은 일상의 신선하고 유쾌한 문화적 자극이 될 것이다.

'파크 콘서트 in 창원' 공연은 전석 무료로 야외에 2000석의 객석을 마련했으며 사전예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예매는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