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9.14 17:45:50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14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부·울·경 ESG 시너지업 총괄위원회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부·울·경 ESG 총괄위원장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부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장인 부산고용노동청을 비롯한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 동국씨엠, 삼성중공업, 현대위아, 한국마사회 등 부울경 유수의 대기업과 안전 신기술 입상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서비스업 ESG 우수경영사례를 공유하고, 지게차 안전고정장치, 다기능 안전구난Kit, 슬림형 스마트 아크 차단기 등 중소기업의 안전 신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흥두 부울경 ESG 총괄위원장은 "ESG의 S 경영은 사람 중심의 경영이라 생각한다. 이번 정례회의의 안전 신기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부·울·경 기업들의 보다 향상된, 사람을 지키는 안전보건경영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