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혁신 전략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총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신라대는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및 적정규모화 지원금 등 2023년도에 9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부산지역에서 유일한 3년 연속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을 획득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라대는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AI-Advisor 시스템 구축,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융합교육 친화형 제도 체계화 및 지침 마련 등 교육단계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혁신 과제를 구성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라대는 '학생성공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학생 누구나 학문·직업·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은 교육환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신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동윤 사업단장은 "대학 구성원의 노력이 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창학 70주년을 앞둔 우리대학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는 더욱 내실있고 강한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