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7일 군청에서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웰니스(Wellness) 교육과 해양수련원 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연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웰니스콘텐츠 개발 및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방 체험,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해양 수련 활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의 기반시설 간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웰니스 프로그램과 해양수련원 프로그램 상호 연계, 해양 수련 활동에 필요한 해양 체험시설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수련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공유를 위한 협력이다.
이는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수련 프로그램에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한방 체험, 명상 프로그램의 활용은 영덕의 웰니스관광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이사장은 “오늘 협약이 양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덕군이 휴식과 힐링이 있는 웰니스관광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