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3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본관 12층 중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총장 및 주요 인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 및 연구기기, 시설물의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라대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과학기술대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양 대학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