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는 '제2차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과정은 가정, 소상공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ESG시민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협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차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으로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자격증 수여 및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위촉(예정) ▲ESG시민운동 교육 PPT파일 제공 및 ESG실천방안 저작권등록자료 사용권한 부여 ▲ESG실천방안 책자 증정 ▲정기적인 보수교육 및 우수강사 시상 등 교육 수강 및 수료 시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교육과정의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교재비, 자격시험 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용 포함 37만 원이다.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제1회 ESG시민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에서 48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했으며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협회'를 발족하는 등 수료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신청 방법은 전화신청 또는 신라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라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 ESG위원회 부·울·경 위원장이자 신라대 ESG경영연구소 김성근 소장은 "ESG시민운동 전문강사를 양성해 ESG시민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ESG경영연구소에서는 '가정·소상공인·교육기관 등의 ESG경영 실천방안'을 작성 및 발표하고 저작권 등록 완료했으며 현재 부산시 'ESG시민운동의 필요성과 확대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과제 수행과 'ESG시민운동,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이라는 주제의 특강진행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