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31일 청도군 풍각면 효사랑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 습도로 전기화재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약 4주간 추진된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인 안전관리 지도 △화재 초기대응 방법 및 피난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윤재 서장은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유자시설, 휴양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행정지도를 추진할 계획으로,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여름철을 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