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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월부터 연중무휴 공공 자정약국 확대 운영

2개소→7개소,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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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7.27 16:33:41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연중무휴 자정까지 운영하는 공공 자정약국을 2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 자정약국은 연중무휴 밤 9시에서 12시까지 야간시간대 운영되는 약국으로 휴일 및 야간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공 자정약국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여 가벼운 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야간시간 의료 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자정약국은 다음달 1일부터 2개소에서 7개소(중구 2, 서구 1, 북구 2, 달서구 2)로 우선 확대 운영하고, 동구, 남구, 달성군에 2개소를 추가 모집 중에 있다.

2013년부터 대구시약사회관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은 기존대로 계속 운영한다.

공공약국 운영 현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약국에 현판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휴일 및 야간시간에 의약품 구입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약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제공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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